가장 좋은 것이 되십시오(발타자르 그라시안, ‘피자 열아홉 조각으로 지은 집’ 중에서)
무엇이 되든 가장 좋은 것이 되십시오.
그대 만일 언덕 위에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골짜기의 섶나무가 되십시오. 그러나 냇가의 가장 좋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십시오. 만일 소나무가 될 수 없다면 보기 좋은 관목이 되십시오.
그대 만일 관목이 될 수 없다면 작은 풀이 되십시오. 그리하여 길가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십시오. 만일 그대가 꼬치고기가 될 수 없다면 농어가 되십시오. 그러나 호수에서 가장 팔팔한 농어가 되십시오.
우리들 모두가 선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. 선원이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. 그러나 전부에게 무언가 할 일은 있습니다. 큰일이 있는가 하면 작은 일도 있습니다. 그리고 누군가 그 일을 해야 합니다.
그대 만일 큰 길이 될 수 없다면 아주 작은 오솔길이라도 되십시오.
그대 만일 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십시오. 실패와 성공은 크기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. 무엇이 되든 가장 좋은 것이 되십시오.
너무나 마음에 드는 시입니다. 어떤 것이 되는가는 중요하지 않지요. 무엇이 되든 내 삶 안에서 좋은 것이 될 때, 그 삶이야 말로 가장 성공한 삶이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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